2016-09-28
삼성전자가 ‘용인문화재단’, ‘화성시문화재단’과 손잡고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지역 미술작가 초대전’을 반도체사업장 화성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10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초대전을 통해 반도체 사업장이 위치한 용인시와 화성시 지역사회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작가들의 작품을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용인문화재단과 화성문화재단에서 각 25명씩 총 50명의 미술작가가 참여한 이번 초대전은 회화, 조소, 미디어 분야 등 50점의 예술 작품이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DSR동에서 전시된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개방한다.
삼성전자는 참여하는 작가들에게 창작지원금과 함께 작품이 안전하게 이동, 전시될 수 있도록 무진동차량을 지원했다. 또한 관람객들의 작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슨트를 배치하고, 10월 1일 토요일에는 캐리커처, 핸드프린팅, 미술작가 멘토링 등 주말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