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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생태습지로 떠나는 여정 ‘2016 프리메라 생태습지 아트 프로젝트’

2016-10-14

 

2016 프리메라 생태습지 아트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제공: 프리메라)

2016 프리메라 생태습지 아트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제공: 프리메라)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가 10월 23일(일)까지 삼청동 코나퀸즈에서  ‘2016 프리메라 생태습지 아트 프로젝트 with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전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2016 프리메라 생태습지 아트 프로젝트는 지구 생명의 원천인 생태습지 보전을 위해 전개하는 프리메라 Love the Earth 생태습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식물의 발아 에너지를 연구하는 프리메라가 사라져가는 생태습지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좌측부터 시계 방향으로) 일러스트레이터 배성규, 설치 아티스트 정찬부, 설치 아티스트 김원정, 미디어 아티스트 임선희의 작품 (사진제공: 프리메라)

(좌측부터 시계 방향으로) 일러스트레이터 배성규, 설치 아티스트 정찬부, 설치 아티스트 김원정, 미디어 아티스트 임선희의 작품 (사진제공: 프리메라)


 

올해 전시의 테마는 ‘도심 속 생태습지로 떠나는 여정’으로, 아름다운 생태습지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의 장을 제공한다. 일러스트레이터 배성규, 설치 아티스트 정찬부와 김원정, 미디어 아티스트 임선희 등 4인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감각적인 아트워크를 통해 생태습지의 아름다움을 감성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배성규는 생태습지의 아름다운 순간들이 스쳐 지나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태습지와 그 안에 서식하는 생명체를 생생하게 표현하고 채색한 일러스트 작품 <순간의 기록들>을 선보였다. 김원정은 생태습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작품 <Green Us(Earth)>를 제작했는데, 전시 기간 동안 자정 작용으로 습지에 고인 물이 점점 맑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김원정 작가의 <Green Us(Earth)> 중 물에 비친 WETLAND

김원정 작가의 <Green Us(Earth)>  중 물에 비친 'WETLAND'

 

또한 정찬부는 <Post Paradise>에서 재활용 빨대와 그 파편으로 습지형태와 습지식물을 만들어 인공과 자연, 우리 삶과 생태습지의 조화를 보여줬으며, 임선희는 생태습지의 사계를 유화로 표현한 영상 <wish_바람, 인터렉티브3, 채널 비디오 2016>을 통해 관객들의 움직임에 따라 변하는 인터렉티브 경험을 선사한다.

 

정찬부 작가의 작품 중 빨대로 만든 카멜레온. 편리함을 제공하는 빨대를 생명의 이미지로 제시했다.

정찬부 작가의 <Post Paradise> 중 빨대로 만든 카멜레온. 편리함을 제공하는 빨대를 생명의 이미지로 제시했다.

 

1023()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 2016 프리메라 생태습지 아트 프로젝트는 방문자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 관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프리메라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primer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프리메라는 Love the Earth 생태습지 캠페인을 기념하여 베스트셀링 수분 크림인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125ml 대용량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뚜껑에 생태습지 보호 동참 메시지를 전하는 일러스트레이션을 담고, 기존 제품 대비 두 배 이상의 용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생명다양성 재단의 ‘생태습지 보전 프로젝트’에 기부되어 더욱 의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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