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2
네이버의 콘텐츠 창작자 포트폴리오 서비스인 그라폴리오가 롯데백화점과 함께 회화,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분야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열고 작품 판매도 진행한다.
그라폴리오는 회화,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의 역량 있는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정식 전시 및 판매 기회까지 제공하고자 롯데백화점과 함께 ‘빛’을 테마로 한 챌린지를 개최한 바 있다. 큐레이터의 심사 및 이용자 선호도를 종합해 선정된 80여 점의 작품을 23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전시한다. 창작자들은 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알리는 한편, 작품 판매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작품 소개와 판매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네이버 그라폴리오 빛 챌린지 페이지에서 우수작 및 참여작을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미술 창작 분야 대중화를 위해 네이버가 오픈한 예술품 판매 플랫폼 아트윈도를 통해 작품을 실제 구입할 수도 있다.
네이버 노장수 그라폴리오 콘텐츠 매니저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창작자들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작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그라폴리오는 앞으로도 창작자들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