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31
상실과 이해를 그린 올해 가장 아름다운 드라마 <라우더 댄 밤즈>가 지난 27일 개봉한 가운데, 영화의 감성을 담은 스페셜 굿즈가 공개되며 관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할리우드의 대세 배우 제시 아이젠버그와 이자벨 위페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라우더 댄 밤즈>는 종군 사진 작가였던 어머니의 전시를 앞두고 집으로 돌아온 아들 ‘조나’가 남겨진 아버지, 동생과 함께 어머니를 다시 떠올리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영화사 ‘그린나래미디어’는 개봉을 기념하여 관객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머스트 헤브 굿즈를 공개했다.
먼저 유력 영화 매체인 <플레이리스트>가 ‘올해의 포스터’로 선정한 티저 포스터를 활용해 에코백과 폰케이스, 마스킹 테이프 등 다양한 굿즈를 제작했다. 영화 팬들 사이에서 기대감을 모으던 이 포스터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굿즈 제작에는 영화 포스터 디자인 스튜디오 프로파간다와 천가방 브랜드 디어레인보우, 디자인문구 제작업체 시소그라픽스 등이 참여했다. 새로 제작된 에코백과 폰케이스, 마스킹 테이프는 관객을 위한 완벽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재료로 건강한 향기를 전달하는 멜팅캔들 브랜드 ‘블렌딩캔들’과 협업한 <라우더 댄 밤즈>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도 선보인다. 인공적인 향과 첨가물을 넣지 않은 건강한 재료로 완성된 블렌딩캔들 패키지는 넛, 자몽 스무디, 캠프파이어 등 따뜻한 영화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향의 캔들과 티라이트, 워머가 함께 구성된 패키지로 관객에게 진한 여운을 전한다. <라우더 댄 밤즈>의 특별한 굿즈들은 각종 극장 이벤트를 통해 관객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에디터_ 추은희(ehchu@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