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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동영상 다운로드 및 저장 기능 추가

넷플릭스 | 2016-12-01

(사진 제공: 넷플릭스)

(사진 제공: 넷플릭스)

 

 

세계 최대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넷플릭스(Netflix)가 보고 싶은 콘텐츠를 다운로드하여 기기에 저장해서 볼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12월 1일부터 추가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외부에서도 편하게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셀룰러 혹은 와이파이가 연결된 곳에서 보고 싶은 영상을 다운받아 기기에 저장한 후, 영상을 보고 싶을 때, 언제 어디에서든지 넷플릭스 앱에 들어가 저장한 동영상을 보면 된다.

영화나 드라마의 설명 페이지에 새로 생긴 저장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다운로드한 영상을 볼 때는 상단 메뉴 안에 있는 ‘저장한 동영상 목록’으로 들어가 시청하면 된다. 다운로드 영상 화질은 앱 설정 화면으로 들어가 표준과 고화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시청을 끝낸 동영상을 삭제도 할 수 있다.

저장가능한 동영상인 경우, 사진 속에 보이는 저장 아이콘이 추가되었다. (사진 제공: 넷플릭스)

저장가능한 동영상인 경우, 사진 속에 보이는 저장 아이콘이 추가되었다. (사진 제공: 넷플릭스)

 

그러나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모든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만약 저장 가능한 동영상을 찾아보고 싶다면, 메뉴에서 ‘저장 가능한 동영상’을 선택하면 된다. 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가 자리 잡고 있다.


넷플릭스는 ‘동영상을 저장할 때와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때 모두 데이터 소비량은 비슷하다”며, “혹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걱정된다면 와이파이 연결 시 저장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기기에 동영상 다운로드와 저장을 할 수 있는 넷플릭스의 새로운 서비스는 최신 버전의 넷플릭스 앱에서 가능하니 업데이트는 필수다. ios 8.0 이상, 안드로이드 4.4.2 이상의 사양도 필요하다.


에디터_ 허영은( yeheo@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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