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9
타블렛 작업은 다양한 기술력으로 더욱 디테일한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세밀한 붓끝의 정교함을, 선명한 색감으로 화려함을, 화면의 구성으로 과감함을 나타내는 등, 머릿속에서 상상했던 모든 이미지들이 타블렛 위 손끝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유지(UGEE)는 첨단 디지털 인터페이스 입력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만큼 제품에도 그 기술력을 적용시켰다. 사용자가 더 편리하면서도 완벽하게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한 사용자 맞춤형 액정 타블렛 ‘UG-22pro’와 ‘UG-16’을 살펴보자. 고급 유저용 액정 타블렛인 UG-22pro는 사용자 맞춤형 익스프레스 키로 조작을 보다 간편하게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익스프레스 키
UG-22pro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히는 익스프레스 키는 드로잉을 보다 입체감 있고 다이내믹하게 해주는 핵심이다. 포토샵 등의 드로잉 툴과 관계된 여러 프로그램에서 단축키를 설정, 펜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좌, 우에 단축키 배치가 가능해 왼손잡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용 설치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가 간편하게 원하는 값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준다.
화면에 그리면 바로 그림이
화면에 그리는 순간 그대로 그림이 되는 것은 UG-22pro와 UG-16의 공통적인 특장점이다. 일반 타블렛은 타블렛 펜과 작업 영역의 실제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UG-22pro와 UG-16은 화면에 바로 작업, 표현하고자 하는 그대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여기에 5080 LPI의 높은 해상도는 부드럽고 매끈한 픽셀 표현을 가능하게 해준다.
손으로 그리는 듯한 표현력
드로잉의 맛은 연필을 잡은 손의 힘 조절에 있다. 연필을 쥔 손의 힘에 따라 다양한 선이 표현되고 이를 통해 우리는 선의 아름다움을 느낀다. UG-22pro와 UG-16은 이러한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손에 힘을 주는 것에 따라 섬세하고 디테일한 표현을 할 수 있고 2048 Levels의 고감도 압력 감지 기능을 통해 실제 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이 다양한 굵기의 선을 그릴 수 있다. 펜의 기울기를 45도까지 지원해 펜, 펜슬, 브러시 등의 다양한 효과도 낼 수 있다.
선명하고 뚜렷하고 정확하게
UG-16과 UG-22pro는 각각 1,000:1과 3,000:1의 명암비로 뚜렷하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으로 어떠한 각도에서 보아도 색상의 왜곡이나 변형 없이 영상을 볼 수 있고 자연의 색에 가까운 16,700,000 컬러 지원으로 생동감 있고 정확한 색감을 제공한다.
가벼운 펜, 최적의 화면 각도로 자유롭게
무선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충전식 배터리로 사용이 간편하다. 펜의 무게는 0.017kg밖에 되지 않아 가볍게 사용할 수 있고 2시간 충전으로 자그마치 16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전원을 동작시켜 사용하면 되고 펜 분실 방지를 위한 펜홀더도 있다. 물론 여분의 펜심도 제공된다. 펜촉 교체용 핀셋이 탑재돼 있어 펜심 교체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각도 조절 기능으로 화면에도 편의성을 더했다. 90도 각도의 직각 화면으로 모니터처럼 활용할 수도 있고 30도까지 누운 상태로 만들어 편안하게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윈도우 외에 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체제 호환 드라이브를 제공하고 다양한 입력 포트로 여러 기기들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유지코리아는 UG-22pro와 UG-16에 대해 ‘써보고 구매하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구매 후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고 불만족시 100% 환불해주는 내용으로 해당 제품의 구매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환불은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가 가능하며 제품 구매 시 사은품으로 스크래치 방지를 위한 보호 필름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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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자료제공_ 유지코리아 www.uge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