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6
아침고요수목원이 2017년 3월 26일까지 겨울밤 별빛이 쏟아지는 정원을 주제로 ‘제10회 오색별빛정원전’을 진행한다.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 선정 크리스마스 연휴 최고 여행지 1위, 경기관광공사 선정 경기 야간 관광명소 10선에 꼽힌 아침고요수목원은 올해 더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높이 5m에 이르는 미니어처 집들이 모여 작은 숲 속의 마을을 이루고, 길이 100m가 넘는 빛담길을 만날 수 있으며 잔디광장을 가득 메운 푸른 빛물결 위로 돌고래가 뛰어넘는 야간 풍경도 연출된다.
이외에도 단풍나무와 높이 4m에 이르는 꽃 구조물이 가득 피어난 분재정원, 덩굴식물과 천사가 뛰어노는 달빛정원 등 정원을 밑그림으로 꾸며진 오색별빛정원전은 낭만 가득한 겨울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방문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