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 ‘여기보시개’ (사진 제공: 퍼피라찌)
반려동물의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 ‘여기보시개’가 1월 19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www.wadiz.kr)를 통해 처음 선보인다.
여기보시개는 강아지 얼굴 형태로 된 실리콘 흡착판으로, 반려동물의 사진을 더 쉽게 찍을 수 있게 도와주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사진을 찍기 전, 스마트폰에 여기보시개를 부착하고 제품 입 부분에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간식이나 장난감을 물리면 된다. 이러면 반려동물의 관심은 간식 혹은 장난감에 집중되어 굳이 손짓하지 않아도 정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여기보시개를 디자인한 퍼피라찌는 ‘사진을 찍을 때, 반려동물이 카메라를 봐주지 않아 촬영이 힘들다.’라는 많은 반려인의 고충을 듣고, 이번 제품을 고안했다. 귀여운 동물 모양과 쉬운 사용 방법으로 지난해 7월, 서울시와 닷네임코리아에서 주최한 디자인씽킹 1기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10월에 열린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인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에 힘입어, 여기보시개는 오는 19일부터 와디즈를 통해 크라우딩 판매를 시작한다. 퍼피라찌는 첫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한 달간 여기보시개를 최대 4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1월 18일까지 사전예약 페이지(
www.wadiz.kr/web/wcoming/comingDetail/1703)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