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ar, Palermo, 2016, Courtesy of Paolo Raeli (사진 제공: 디뮤지엄)
현재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는 ‘유스컬처(Youth Culture)’를 조망하는 전시인 ‘YOUTH-청춘의 열병, 그 못다한 이야기’ 전이 2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한남동 디뮤지엄(D MUSEUM)에서 열린다.
‘YOUTH-청춘의 열병, 그 못다한 이야기’ 전은 젊음의 무한한 가능성과 에너지를 세계적 아티스트 20여 명의 작품으로 보여준다. 이번 전시를 통해 모든 세대의 관람객들은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유스컬처의 강력한 역동성을 느끼게 될 것이다.
(좌)Forever, Rome, 2016 (우)1994, Palermo, 2015, All images Courtesy of Paolo Raeli (출처: 디뮤지엄 공식 홈페이지)
이번 전시는 래리 클락(Larry Clark), 라이언 맥긴리(Ryan McGinley), 고샤 루브친스키(Gosha Rubchinskiy) 등 유스컬처와 감성을 대표하는 25명의 국내외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일탈과 자유, 반항과 열정같이 청춘의 내면에 공존하는 다면적인 감정들이 담긴 각 작품은 아름답고 가슴 떨리는 청춘 특유의 낙천적인 감성을 전달한다.
청춘의 열병을 새로운 방식과 시각으로 표출하고, 기존의 틀을 깨고자 하는 젊음의 갈망을 엿볼 수 있는 ‘YOUTH-청춘의 열병, 그 못다한 이야기’ 전은 우리 내면에 살아 있는 젊음을 깨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입장료는 8,000원이며, 사전예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디뮤지엄 공식 홈페이지(
www.daelimmuseum.org/dmuseum) 참고.
에디터_ 허영은(
yeheo@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