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포털 아키타임즈가 친친디와 투명한 집짓기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 아키타임즈)

‘투명한 집짓기’ 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건축 포털 아키타임즈가 주택 건축 관리 전문회사 친친디와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아키타임즈는 지난 1월 12일 하우징브랜드페어에서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건축주가 친친디를 통해 주택 건축 관리를 받으면 아키타임즈가 자체 개발한 건설 IT ‘스마트건설관리 시스템’과의 기술 접목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아키타임즈는 스마트건설관리 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김소장’ 어플을 출시하기도 했다. 김소장 어플의 주요 기능은 현장 업무에서의 효율적인 업무활동 지원과 현황 실시간 보고 및 공유를 위한 현장관리, 건축주 회원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지원/근거 자료로서 업무상의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는 건축주 협의, 실시간 원격 업무 지시를 통한 효율적인 관리 지원을 위한 작업 지시, 현장별 실시간 작업 현황 기록 및 알림 메시지로 즉각적인 파악이 가능하도록 한 현장 사진 등록 및 관리 등이다.  

스마트건설관리 시스템은 지금까지 빌딩, 오피스텔, 호텔, 아파트 등 큰 건물 공사에만 적용되어 왔지만 이번 친친디와의 업무협력 협약을 통해 개인 주택 등 일반 단독 주택을 짓는 건축주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키타임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 주택을 짓는 건축주들도 보다 안심하고 집을 지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건축주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축 포털 사이트 아키타임즈는 건축주, 건축사, 시공사 모두가 공간적, 시간적 제한없이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예비 건축주를 위한 건축 공부방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 있는 건축사 사무소와 시공사도 한 번에 검색이 가능하며 설계 견적 및 시공 견적 문의도 가능하다. 투명한 건축 문화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반 스마트건설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새로운 운영 시스템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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