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2
한샘이 풋레스트(Foot-rest: 발받침)뿐 아니라 헤드레스트(Head-rest: 머리받침)까지 전동화한 신개념 리클라이너 소파 ‘유로 401’을 출시했다.
독서, TV시청, 수면 등 다양한 활동을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리클라이너 소파가 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작동했던 것과 달리 ‘원터치’ 기능을 갖고 있어 버튼을 한번만 누르면 작동하고 한번 더 누르면 정지하며 손쉽게 자세를 바꿀 수 있다. 팔걸이 안쪽에는 USB 포트가 내장돼있어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 충전도 가능하다.
독특한 디자인의 3단 분리형 등쿠션은 머리, 등, 허리를 고르게 지지하기 위해 3분할로 설계됐다. 특히 허리부분이 앞으로 돌출, 허리에 쿠션을 받친 듯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등받이 높이는 101cm로 한샘 소파 중 가장 높아 성인 남성도 편안하게 머리를 받치고 앉을 수 있다.
가죽은 세계 최대 버팔로 가죽 생산지인 인도에서 고품질의 소가죽 면피(겉가죽)을 공급받아 이탈리아 고유의 가죽가공 공법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제작되는 이탈리아 유명 가죽 전문 브랜드 ‘델마소’의 천연 면피 가죽을 사용했다. 촉감이 부드러우면서도 내구성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색상은 머드(밝은 갈색)와 애쉬그레이(밝은 회색)로 3인용, 4인용 기준 각각 139만 9000원, 179만 9000원이다. 리클라이너 기능이 포함되지 않은 일반형 소파도 구매 가능하다. 3인용, 4인용, 코너형 기준 각각 109만 9000원, 149만 9000원, 169만 9000원이다.
한샘은 “지난 1분기 한샘의 리클라이너 소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하고 고객 3명 중 1명은 리클라이너 기능이 있는 소파를 구매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발받침뿐만 아니라 머리받침까지 버튼 하나로 손쉽게 조작 가능한 신개념 리클라이너 소파를 출시했으니 한샘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샘은 지난해 출시한 ‘제노바’ 소파에 리클라이너 기능을 추가해 새롭게 선보였으며 한샘 최초로 고가 수입소파에서 많이 사용되는 네이비 색상을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네이비와 그레이로 구성되며 3인용, 4인용, 6인용 기준 각각 219만 9000원, 279만 9000원, 339만 9000원이다.
‘유로 401’ 리클라이너 소파는 전국 9개 한샘플래그샵과 70여개 인테리어 대리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