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가 무료 온라인 코딩 교육 프로그램 ‘코딩 야학’을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간 진행한다.
코딩 야학은 중학생 이상, 코딩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등록하여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일반인에게 프로그래밍 교육을 제공하는 비영리단체인 ‘생활코딩’이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온라인 동영상 강의, 유튜브 라이브 멘토링 및 단체 스터디 학습을 지원한다.
코딩 야학 1기는 6월 한 달간 2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프로젝트에 등록을 한 후, 정해진 시간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수업을 들어야 하며, 채팅 및 원격제어를 통해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야학의 주제는 ‘웹 애플리케이션 만들기’로,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면서 코딩과 인터넷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글과 생활코딩은 대부분의 사람이 어렵게 느끼는 코딩을 보다 쉽고, 즐겁게 전달할 것이라 전했다.
코딩 야학을 듣기 위해서는 5월 26일까지 신청 페이지(
http://goo.gl/SNna1O)를 통해 신청양식을 제출해야 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수료자 중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구글코리아에서 오프라인 워크샵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딩 야학에 보다 자세한 정보는 코딩 야학 페이지(
http://code-night.ga)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글코리아와 생활코딩은 코딩 야학을 시작으로 새로운 커리큘럼으로 코딩 교육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