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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첫 브랜드 체험관 ‘BEAT 360’ 외관 공개

기아자동차 | 2017-05-31

(사진 제공: 기아자동차)

(사진 제공: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6월 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브랜드 체험 공간의 명칭과 외관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의 최초 브랜드 체험관의 이름은 ‘BEAT 360’으로, 음악 비트와 같은 두근거림(beat)을 선사하고, 360도 전방위에서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BEAT 360은 공감과 참여, 소통을 바탕으로 기아의 브랜드 감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특히 다양한 오감 체험과 고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일상의 색다른 즐거움과 도전적 영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BEAT 360의 외관 디자인은 기아차의 브랜드 방향성인 ‘또 다른 박동(A Different Beat)’과 공기의 흐름을 조형적 모티브로 삼았다. 리드미컬한 흐름과 비트의 역동성을 외벽에 담고자 비정형건축물 구현이 가능한 최신 설계 기법인 ‘디지털 패브리케이션(Digital Fabrication)’을 적용했다.

이 기법을 통해 외벽의 7,553개 모듈을 모두 다른 각도로 조정해 기아자동차와 BEAT 360만의 독특하고 입체적인 패턴을 구현할 수 있었다.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외벽 패턴의 모양이 달라지도록 제작함으로써, 기아차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기아자동차의 첫 브랜드 체험관은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국내 영업본부 사옥 1층에 570평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BEAT 360이 창의적인 브랜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체험형 공간 구성·전문적인 브랜드 스토리텔러 운영·신기술 기반의 디지털 교감 콘텐츠·참여형 문화, 예술 커뮤니티 플랫폼 등을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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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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