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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서울디자인위크 2017 프리포럼 ‘더 나은 관계를 위한 디자인’

2017-06-23

 

서울디자인위크 2017 프리포럼 페널토의

서울디자인위크 2017 프리포럼 페널토의


 

서울디자인위크 2017의 사전행사인 프리포럼이 6월 22일 목요일 DDP에서 개최됐다. ‘더 나은 관계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서울디자인위크 2017의 주제에 따라 ‘당신의 관계는 안녕하십니까?’라는 질문을 통해 관계 안에서 발생되는 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 것. 

 

송길영 MiningMinds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발제

송길영 Mining Minds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발제를 하고 있다.


 

오후 7시부터 이나미 서울디자인위크 총감독의 진행하에 시작된 프리포럼에는 송길영 Mining Minds 다음소프트 부사장, 박성태 정림건축문화재단 상임이사, 한명수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 크리에이티브디렉터(CCO)가 발제자로 참여했다.  

 

박성태 정림건축문화재단 상임이사 발제

박성태 정림건축문화재단 상임이사의 발제


한명수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 크리에이티브디렉터

한명수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 크리에이티브디렉터의 발제 모습


 

송길영 Mining Minds 다음소프트 부사장은 ‘#적응, 그리고 협력’이라는 주제로 관계 속에 얽혀 있는 인간의 심리에 대해 말했고, 박성태 정림건축문화재단 상임이사는 ‘#대화’를 키워드로 공간을 통해 축적된 관계디자인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한명수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 크리에이티브디렉터는 ‘#의도, 생각, 감정- 그 중에 제일은 감정이라’라는 주제로 정직한 소통으로 디자인하는 건강한 관계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발제 후에는 연사들과 함께 서울디자인위크 2017의 기획위원인 이경미 사이픽스 대표, 이재준 리마크프레스 소장, 최소현 퍼셉션 대표가 참여, 공개토론회가 진행됐다. 

 


 

서울디자인위크 2017의 프리포럼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사전 신청자를 받았으며 접수 시작 이틀만에 500여 명이 접수, 조기마감 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디자인위크는 매년 열리는 서울의 대표 디자인 축제로 ‘디자인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모색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업, 기관, 학교, 지역사회, 시민, 디자이너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올해는 9월 21일(목)부터 9월 27일(수)까지 DDP를 중심으로 서울 전역에서 개최된다.  

 

서울디자인위크 2017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에서 알 수 있다. 

 

사진제공_ 서울디자인재단(www.seouldesig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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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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