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L 기업육성팀 | 2017-06-26
예술작가 전문 에이전시 ㈜예술고래상회의 두번째 전시회 ‘그림도시 S#2 도시국가선언(이하 그림도시)’이 7월 1일(토)과 2일(일) 성수동 카페 스튜디오 레이어57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지난해와 같이 작가들의 작업실을 옮겨 놓은 가상의 도시에서 열리는 ‘아티스트 오픈마켓’으로 꾸며진다. 작가들의 작업실로 꾸며진 전시장에서 관람자는 작품을 감상하면서 작가와 이야기 나누고 굿즈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그림도시’에서는 ‘전시 인증샷’도 가능하다.
지난해 보다 더 발전된 형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 워크숍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번 ‘그림도시’에는 쾅 코믹스, 배성태, 이공, 성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총 26팀이 참여하며, 아트북 독립출판사 5팀이 함께한다.
예술고래상회 윤영빈 대표는 "작업실을 방문하며, 작업실이야말로 작가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그 작업실의 모든 사물이 작가에 대해 말해준다고 생각했다”며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모두에게 열어놓고 마치 여행 오는 것처럼 작업실에 놀러오는 경험을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올해 ‘그림도시’는 서울 성수동과 부산 비욘드가라지 두 곳에서 개최되며, 작가들의 작업실이 모인 지역의 실제 작업실을 열어 진행하는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전시 티켓은 네이버 예약 및 티켓몬스터에서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