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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리먼 주한 덴마크 대사, 광주-덴마크 협력방안 모색

2017-07-06

 

토마스 리먼 주한 덴마크 대사(왼쪽에서 두 번째)는 6일 오전 광주를 방문, ‘2019년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 및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여 등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사진제공: 광주디자인재단)

토마스 리먼 주한 덴마크 대사(왼쪽에서 두 번째)는 6일 오전 광주를 방문, ‘2019년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 및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여 등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사진제공: 광주디자인센터)


 

(재)광주디자인센터는 6일 오전 토마스 리먼 덴마크 대사, 정동은 광주시 국제관계대사, 박유복 광주디자인센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리먼 대사의 이번 광주 방문은 ‘2019년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 및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여 등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내용 소개, 준비상황 등에 대한 설명과 2019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덴마크 참여방안 등이 논의됐다. 

 

리먼 대사는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FUTURES, 미래들)가 매우 흥미롭다. 덴마크 역시 4차 산업혁명 등 미래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꼭 방문하겠다”며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덴마크 대사관 측은 ‘2019년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 및 문화교류의 해’와 연계하여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여 등 교류협력 방안을 오는 12월까지 제안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를 마친 리먼 대사 일행은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열리는 비엔날레전시관, 시립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한편,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9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46일간 ‘미래들(FUTURES)’을 주제로,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립미술관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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