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몰에서 열린 블리다 팝업스토어 Artwork&Fashion

예술 작품을 입음으로써 미적 쾌감을 선사하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블리다의 첫 단독 팝업스토어가 파르나스몰 센트럴라운지(커피빈 앞 광장)에서 오는 6일까지 열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파르나스몰과 스위트스팟, 블리다가 함께 준비한 Artwork&Fashion 콘셉트의 전시 포맷 팝업스토어로 기획 및 운영은 공간 공유 플랫폼 회사인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이 총괄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파르나스몰은 신선한 콘텐츠와 프리미엄 쇼핑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에게 다양한 포맷의 유통을 지원하여 리테일러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 또한 원데이클래스, 인문학 강연,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 파르나스몰 문화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대중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감성 테라피 활동을 제공한다. 

블리다의 이번 Artwork&Fashion 팝업스토어는 3월 개최된 2017 추계 서울패션위크에서 발표한 2017 FW 컬렉션라인 및 아틀리에파크와 콜라보한 가방 ‘파이백’을 오프라인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뿐만 아니라 2017 SS 컬렉션 시즌오프 행사를 통해 기존 블리다의 팬들과 온라인 고객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 소통하는 O2O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블리다 이다은 디자이너가 그간 진행해온 캔버스, 아크릴화 작품들과 그로부터 디자인된 텍스타일 큐브 등 풍성한 콘텐츠도 파르나스몰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블리다의 공식 인스타그램(@vleeda)에서 팝업스토어 기간 파르나스몰을 방문한 뒤 #블리다 #파르나스몰을 태그하면 아트페브릭 스카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파르나스몰은 공간 공유 플랫폼 스위트스팟과의 협업을 통해 유동인구가 풍부한 공간을 공유하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동시대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젊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지원하여 디자이너에게는 오프라인에서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