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31
스킨케어 브랜드로 리뉴얼한 바닐라코가 시그니쳐 매장인 가로수길점을 5개 테마로 새롭게 단장했다.(사진제공: 바닐라코)
바닐라코(BANILA CO)의 시그니쳐 매장인 가로수길점이 전형적인 뷰티샵의 컨셉에서 벗어난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새롭게 리뉴얼 했다.
리뉴얼 컨셉은 ‘SKINCARE FOR MAKE-UP’으로 코스메틱 제품을 가장 자주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나만의 공간인 룸에 착안해 리모델링 했으며 매장에서 소비자가 직접 내 방 욕실에서 클렌징을 지워보고, 화장대에서 메이크업을 하는 경험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인테리어를 트렌디하게 단장해 클렌징부터 스킨케어, 색조 단계까지 고객의 메이크업 순서에 맞춰 편하고 자유롭게 재미있는 쇼핑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매장 내부는 욕실, 서재, 다이닝룸, 리빙룸, 키친 등 2030여성들의 주거 공간을 옮겨놓은 듯한 5개의 테마로 꾸며졌다.
세면대와 거울, 대리석 벽면으로 꾸며진 감각적인 욕실에서는 바닐라코의 시그니쳐 아이템인 클렌징 제품 ‘클린 잇 제로’를 만날 수 있고 서재 타입을 꾸며진 한쪽 벽면에는 하반기 출시된 ‘디어 하이드레이션 부스팅 크림(디어 핑크)’을 비롯한 스킨케어 라인이 전시되어 있다.
매장 한 가운데는 ‘다이닝 식탁’으로 공간을 마련, 화이트 톤의 외관으로 스킨케어 브랜드의 세련되고 정돈된 느낌을 강조했고, 입구를 전면 유리로 설계해 가로수길을 지나는 사람들이 매장 내부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바닐라코는 “리모델링한 가로수길점은 일반 뷰티 매장과는 달리 나만의 공간에서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뷰티 공간”이라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유롭게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을 테스트해보며 예뻐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리뉴얼과 함께 바닐라코 매장에서는 새롭게 선보인 스킨케어 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기존 기초 제품들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