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1
아이의 예술적 감성을 위한 가방이 출시됐다. 유아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플레이젤로’가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 ‘고흐의 방’을 모티브로한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선보이는 것.
이번 플레이젤로의 신제품은 플레이젤로의 유아용 백팩 ‘피크닉백’에 이탈리아 ‘베라펠레 협회(Badalassi Carlo)’의 Nappa lux 가죽을 사용해 고흐의 방에 담긴 색채의 상징성을 제품으로 구현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플레이젤로는 처음 시도한 가죽 소재 사용에 더욱 주의를 기울였다. 제품의 소재로 활용된 이탈리아 베라펠레 가죽은 기존 베지터블 가죽 중에서도 최상급 가죽으로 손꼽히는데, 특히 가죽만을 얻기 위하여 동물을 죽이지 않고 금속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어떠한 유해물질도 쓰지 않는 등 베라펠레만의 엄격한 규정을 통해 그 품질이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다.
플레이젤로의 피크닉백은 미아방지 끈과 네임택이 있어 미아방지가방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토끼 귀 모양의 시그니처 디자인과 브랜드 특유의 세련된 색감이 특징이다. 가방의 무게도 가볍고 어깨끈을 쉽게 잡아당길 수 있어 막 걸음마를 뗀 아기들의 첫 가방으로 사용하기에 좋다.
이번 에디션은 한정수량으로 제작, 각 제품별로 리미티드 넘버가 각인돼 있으며 플레이젤로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플레이젤로는 “선명한 색채를 통해 고요함과 간결함을 부각한 고흐의 명화가 이번 에디션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재해석되었다”며 “평소 브랜드가 지향하는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 발달에 더욱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