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8
배스킨라빈스가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브리즈’의 원두 블렌딩과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했다.
리뉴얼된 카페 브리즈의 원두는 대표적인 고품질 커피 산지인 콜롬비아와 브라질산 원두, 산미가 강하지 않고 밸런스가 좋은 니카라과산 원두를 블렌딩해 고소한 단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카페브리즈는 원두 리뉴얼과 함께 뉴욕, 런던 등지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듀오 ‘크랙앤칼(Craig & Karl)이 디자인한 새로운 컵도 선보였다. 새로 디자인된 컵은 배스킨라빈스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핑크 컬러에 원두, 입술 등을 선명한 색감으로 아이콘화 해 일정한 패턴으로 배열하는 등 팝아트적 요소를 살렸다.
카페 브리즈의 리뉴얼을 기념해 12일까지 커피메뉴 6종 5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매장 오픈 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메리카노 1,200원, 카페라떼 1,500원, 달콤한 연유가 들어간 U라떼는 1,7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카페 브리즈’ 리뉴얼과 함께 래퍼 킬라그램을 모델로 광고를 제작해 공개 예정이다. 킬라그램이 커피 형사로 역할로 나와 ‘카페 브리즈’ 커피로 카페거리를 평정한다는 내용의 새 광고는 배스킨라빈스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1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부드럽고 풍부한 맛의 밸런스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기호에 맞추어 카페브리즈 원두를 리뉴얼하게 됐다”며 “새로워진 카페 브리즈 커피로 갑작스런 추위를 녹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디터_ 추은희(ehchu@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