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3
하이트진로가 겨울 시즌을 앞두고 16일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2015년 국내 맥주업계 최초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해 완판을 기록했고 2016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연출 인증샷이 화제가 된 에디션을 출시, 역시 완판됐다.
올해 선보이는 세 번째 크리스마스 에디션에서는 눈 내리는 겨울을 연상시키는 패키지가 눈에 띈다. 레드와 화이트 컬러가 사용됐으며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브랜드 로고는 레드 컬러로 변경했다. 눈 내리는 마을을 배경으로 스케이트를 타는 산타클로스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렸고 그 뒤로 겨울옷을 입은 참이슬 두꺼비를 깜짝 등장시켜 재미를 더했으며, 친숙한 캐릭터의 재치있는 활용으로 기존의 브랜드 라벨과 차별화했다.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500㎖ 병과 355㎖, 500㎖ 캔 타입으로 출시된다. 캔 제품의 경우 특수 잉크를 사용해 입체감이 느껴지는 패키지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맥주 미드팩과 트레이, 박스에까지 크리스마스 디자인이 적용됐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 실장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하길 바란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전국 가정∙유흥 채널을 통해 연말까지 한정 판매되며 출고가는 기존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와 같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