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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더 가까워진 작가들의 작품, 작가 미술장터 ‘PACK F/W 2017’

2017-11-14

 


 

작가들의 작품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11월 29일부터 펼쳐진다. 

 

‘어디서나 작품을 가깝게 만날 수 있는!’ PACK F/W 2017은 기존의 규모가 큰 미술 전시와 마켓을 압축하고 경량화하여 보다 쉽게 작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미술 마켓이다. 

 

‘포장을 하다’라는 의미의 ‘패키지’에서 이름을 따온 ‘PACK’은 특정한 장소에 한정하지 않고 작품을 담는 전시 모듈을 펼칠 수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열릴 수 있다. 

 

이번 ‘PACK F/W 2017’은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3주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5일씩 3회에 걸쳐 서울시내 세 장소를 이동하면서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1차 행사는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복합문화공간 무대륙에서, 2차 행사는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마포구 망원동 413-44 1층에서, 3차 행사는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문화비축기지 T6에서 진행된다. 

 

각각 한 장소에서 예술가 6인씩 총 18인의 예술가가 참여, 작가마다 20점 내외로 소량 제작한 ‘PACK에디션’ 작품을 선보인다. ‘PACK에디션’은 오직 PACK F/W 2017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10만원부터 50만원대의 가격으로 구성된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매일 작품구성이 달라지는 전시구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미술의 전시방식과 작품 판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 참여 작가들의 소장 인쇄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Sale Print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pack-edition.com(11월 중순 오픈 예정)과 SNS(페이스북 @PACKfw2017/ 인스타그램 @pack.info/ 트위터 @2017pac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ww.pack-edi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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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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