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최초로 출시된 아식스타이거의 대표적인 헤리티지 제품 ‘젤라이트3(GEL-LYTE Ⅲ)’가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유명 스니커즈샵 ‘워이(WOEI)’의 감성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워이의 ‘Patta’s et Pret a Porter’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워이의 80년대 감성에 대한 애정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워이는 젤라이트3에 연회색과 핑크색이라는 컬러 조합을 덧붙이면서 80년대 감성을 재해석했다.
스니커즈 어퍼 부분은 연회색과 짙은 회색의 스웨이드가 겹쳐져 고급스러움을 풍기며,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서 트랜디함을 살렸다. 또한, 독특한 디자인의 스니커즈 텅 부분은 절개한 후, 두 브랜드의 로고를 세련되게 녹여내어 아식스타이거와 워이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80년대 감성을 색의 조화로 풀어낸 아식스타이거 X 워이의 콜라보레이션 젤라이트 Ⅲ는 11월 18일부터 아식스타이거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와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에서 판매한다.
에디터_ 허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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