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5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감각적인 리빙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7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오는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외 인테리어, 생활용품, 가구 등 홈데코 기업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회와 함께 국내외 디자인 트렌드, 공간 전문가, 제품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세미나가 함께 진행된다.
14일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덴마크 카라크테르(Karakter), 오스트리아 가구 브랜드 비트만(WITTMANN), 영국 트렌드 정보회사 스타일러스(Stylus), J&Brand, 트렌드랩 506, 트렌드코리아 2018 공저자 등이 참여하는 트렌드 세미나가 진행된다.
덴마크 카라크테르의 대표는 새로운 노르딕 디자인에 대해 발표하고 비트만의 디렉터는 120년 매트리스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스타일러스 안원경 실장은 글로벌 리서치를 통한 주요 테마별 디자인, 컬러, 머티리얼 트렌드를 제안하며 J&Brand 정지원 대표는 브랜드와 소비자의 맥락을 담아 완성하는 공간 기획에 대한 스토리를 들려준다.
트렌드랩 506의 이정민 대표는 새롭게 부상하는 소비자와 그들이 열광하는 비주얼 소통의 시대에 주목해야 할 미래 유통 시장의 트렌드를 보여주고 트렌드코리아 2018의 공저자인 성신여대 이향은 교수는 지난 10년간 보여진 메가 트렌드와 2018년 대한민국을 주도할 소비 트렌드를 키워드와 함께 제안한다. 집꾸미기 노대영대표는 모바일과 소셜미디어가 리빙디자인에 가져온 변화에 대해 설명한다.
2018년 라이프스타일의 트렌드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홈테이블데코페어와 컨퍼런스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hometabledec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