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1
‘올 뉴 K3’가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6년 만에 돌아온다.
기아 자동차는 11일 ‘올 뉴 K3’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하며 기대감을 향상했다. 풀 체인지된 ‘올 뉴 K3’ 의 전면부는 먼저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 코 형상의 그릴이 시선을 압도한다. X자 형태로 교차한 주간주행등(X-Cross LED DRL), Full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롱후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볼륨감을 더했으며, 범퍼 하단에는 대형 인테이크 그릴과 수평형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에어커튼을 배치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한층 길어진 후드를 기반으로 루프를 지나 트렁크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쿠페형 루프라인을 통해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볼륨감을 강조한 면 처리로 세련미를 더했다.
후면부는 화살 모양을 형상화한 리어램프(Arrow-line LED 리어콤비램프)와 트렁크 가니쉬 적용으로 와이드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볼륨감을 준 리어 범퍼, 전면부와 같은 수평형 방향지시등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사용자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실내공간은 사용성을 고려한 2단 콘솔 트레이, 조작이 쉬운 버튼 레이아웃 등 편의성과 실용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 수평으로 뻗은 크롬 가니쉬를 적용한 센터패시아, 플로팅 타입의 내비게이션과 원형 사이드 에어벤트를 통해 스타일리시함을 잊지 않았다.
이번 풀체인지 2세대 모델을 통해 ‘올 뉴 K3’가 준중형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변화된 ‘올 뉴 K3’는 오는 1월 15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에디터_ 김영철(ycki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