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와콤 크리에이티브 세미나 : 게임 그래픽 아티스트 특강’이 서초역 환물결 아트센터 예술극장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사진제공: 와콤)

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www.wacom.com)이 오는 2월 2일(금) ‘2018 와콤 크리에이티브 세미나 : 게임 그래픽 아티스트 특강’을 개최한다. 

게임, 웹툰, 현대 미술 등 창작 예술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해오고 있는 와콤이 올 겨울방학을 맞이해 일본과 한국의 대표적인 게임회사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최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게임 그래픽 및 3D 캐릭터 아트 특집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전 세계 누적 판매량 4,000만장 이상을 기록한 일본 캡콤의 대표작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대표 신작 '몬스터헌터 월드'의 그래픽팀이 방한하고 국내 최초로 실현되는 '몬스터헌터 월드' 팀의 3D 캐릭터 아티스트의 그래픽 강연에서는 살아 숨쉬는 생태계 그래픽과 몬스터 캐릭터의 흥미 진진한 제작 과정을 공개, 현장에서는 더욱 실감나는 3D 캐틱터 드로잉 시연을 선보이며 더욱 진화한 일본 콘솔 게임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블루홀의 대표 다중 접속 역할 온라인게임(MMORPG) ‘테라(TERA)’의 배경 컨셉 아티스트도 강연도 펼쳐진다. 지난 2011년 국내 출시 후 최고 동시접속자 20만을 돌파하며, 국내는 물론 북미, 유럽, 일본 등에서 활발하게 서비스되는 장수 인기 게임인 테라는 컨셉 배경 그래픽과 캐릭터 아트의 우수성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 한국을 대표하는 명작 게임 그래픽으로 손꼽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테라팀의 컨셉 아티스트가 들려주는 그래픽 명작 게임의 제작과정과 컨셉 아티스트의 진정한 멘토링을 들을 수 있다.

성상희 한국와콤 부장은 “이번 와콤 창작 세미나는 해외 및 국내 유명 게임 아티스트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서 게임 팬과 창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알차고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와콤은 보다 많은 유저들이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만들고, 그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초역 환물결 아트센터 예술극장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게임 그래픽 창작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예약 신청은 사전예약 홈페이지(naver.me/5WCec1MJ)를 통해 가능하다. 

*와콤 크리에이티브 세미나 자세히 보기 wacomkoreablog.com/929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