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9
영국 런던의 디자인 하우스 마로카(marokka)는 중국의 신년과 개의 해를 축하하기 위해 프렌치블독 모양의 개 조각상을 한정으로 출시했다.
마로카는 물건의 구조는 유지하면서 기하학적인 면 커팅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조각상을 선보이는 스튜디오다.
이번에 선보인 〈프랭크(Frank)〉는 중국의 새해인 2월 16일을 맞아 선보인 붉은 색의 프렌치 불독 모양의 조각상으로 그들의 상징인 다각형의 기하학적 면 커팅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이 조각품은 이탈리아에서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며, 뾰족하지만 깨끗한 면 마무리를 위해 한번에 하나씩 세심하게 손으로 작업되었다.
마로카의 공동 설립자인 조 코코자(Joe Cocozza)는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조각품의 기하학적 매력을 높이 평가하는 많은 중국인의 설날을 축하하기위해 특별히 제작된 제품이다. 빨간 색의 프랭크 조각품은 어린이를 위한 멋진 새해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에디터_ 김영철(ycki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