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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 리뷰

새로운 ‘NB BOY’의 탄생

2018-03-21

 

 


 

일본 일러스트레이터 노리타케(Noritake)와 뉴발란스(New Balance )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인다. 

 


 

미니멀한 일본의 디자인과 일러스트의 대표 작가라고 할 수 있는 노리타케는 일러스트레이션 스쿨을 수학한 후 2001년부터 작품을 발표해 왔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선으로만 표현된 모노크롬 스타일은 2008년 확립되었다.
그는 도큐전철과 시세이도의 화장품 브랜드 이하다(IHADA) 등의 광고와 책, 문구, 패션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정기적으로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노리타케는 이번 협업을 통해 뉴발란스의 새로운 아이콘을 창조해냈다. 스포츠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아이템 중 하나로써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는 그는 평범한 소년에게 초점을 맞춰 디자인을 시작했다.
매일 평범하게 사는 것이 행복하다는 자신의 마음을 담아 평범하고 편안한 느낌의 소년을 통해 뉴발란스만의 정체성 담은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 소년이 바로 ‘NB BOY’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현재, S/S 티셔츠를 비롯한 라이프스타일에서도 드로잉을 기반으로 한 옷과 제품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 단순한 드로잉 제품이 아닌 브랜드의 가치관을 지키면서도 위트를 잃지 않는 프로젝트를 발표해온 노리타케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574, 러닝 등 뉴발란스만의 아이덴티티를 그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적용해 주길 바랐다.”라며 협업 이유를 밝혔다. 

 

 

평범해 보이지만 뉴발란스의 아이코닉한 로고와 잘 조화되는 ‘NB BOY’는 티셔츠, 모자, 가방 등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월 23일부터 뉴발란스 온라인, 타임스퀘어 1906, 명동, 강남, 압구정 등 총 14곳의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되며 홍대 오브젝트 스토어에서는 노리타케 미니 팝업스토어가 설치될 예정이다.

에디터_ 김영철( yckim@jungle.co.kr)
사진제공_ 뉴발란스( www.nb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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