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금) 오후 8시 M컨템포러리에서 ‘하이팝-아트페어’가 열린다.(사진제공: M컨템포러리)

큐레이터의 1:1 컨설팅을 받으며 팝아트 거장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진다. 르 메르디앙 서울-M컨템포러리에서 열리는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전의 ‘하이팝-아트페어’를 통해서다.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전은 팝아트 대표작가 5인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로 4월 6일(금) 오후 8시 ‘하이팝-아트페어’를 진행한다. 

팝아트 거장 5인의 전시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로버트 라우센버그와 키스 해링, 로이 리히텐슈타인, 로버트 인디애나, 앤디 워홀 다섯 작가의 전시 및 판매작품에 관한 프레젠테이션과 큐레이터의 1:1 전문 컨설팅이 제공된다. 행사에서는 팝아트전 이후 열리는 샤갈특별전의 판매리스트도 공개될 예정이다. 

아트페어 참석자 전원에게는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전의 도록과 전시 입장권이 선물로 제공되며, 럭키드로우를 통해 한정인원에게 사운드 아트로 유명한 김병호 작가의 리미티드 에디션 미니어처가 증정될 예정이다. 

M컨템포러리 강필웅 관장은 “이번 전시 개막시기부터 전시작품 판매에 대한 문의가 많이 있었고, 기존 미술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이번 전시를 찾아 주셨던 모든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자 누구나 참석 가능한 ‘문턱 낮은’ 아트페어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기획의도를 밝히며, “이번 하이팝-아트페어를 통해 팝아트는 물론,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는 네트워킹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하이팝-아트페어’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4월 2일부터 사전 접수(M컨템포러리 02-3451-8187)를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한편,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전은 4월 15일(일)까지 열리며, 4월 28일(토)부터는 색채의 마술사 ‘마르크 샤갈’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 전시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전이 개최된다.

www.m-contemporary.com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