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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 리뷰
조상우 | 2018-04-09
룬드, 스웨덴 / Lund, Sweden 2017
바람이 거세던 어느 겨울날 집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녀를 본다. 그 찰나의 순간은 바라보던 프레임 안으로 들어와 그림이 되어 있었다. 우리가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그 순간은 그저 평범한 일상이 될 수도 있고, 특별한 순간이 될 수도 있다.
글·사진_ 조상우(www.sangwooch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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