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2
올 봄, 야외활동을 위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기능성과 스타일로 무장한 다양한 ‘윈드브레이커’를 선보인다. 가볍고 구김이 적은 소재로 먼지와 바람 차단에도 강하다.
무난한 톤에 선명한 컬러 라인이 포인트로 들어가 경쾌한 느낌을 주는 ‘하이넥 컬러블럭 점퍼’는 가볍고 통풍이 뛰어난 나일론 스트레치 소재로 구성돼 도심 라이딩같이 속도감 있는 레저를 즐기기에 안성 맞춤인 윈드브레이커다.
소매에 밴드를 덧대고 밑단은 스트링으로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 강한 바람에도 끄떡없다. 목과 가슴 부분에 블록으로 들어간 노란 컬러가 레트로 무드의 생동감을 주면서 적당히 발랄하다. 평소 의상에 가벼운 봄 느낌을 주고 싶지만 왠지 무작정 밝은 컬러의 옷이 망설여졌다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가격은 199,000원.
넥 부분 지퍼 속에 후드가 내장된 ‘백면 로고 후디드 방풍 자켓’은 후드를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어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즉각 대응이 가능한 실속 윈드브레이커다. 각 부위마다 기능성이 다른 원단을 사용해 땀을 적절히 배출하면서 통기성은 증진시켰다. 톤온톤의 잔잔한 컬러블럭과 백면에 과감한 디스커버리 빅로고 프린트로 젊고 스포티하면서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이 제품의 가격은 219,000원이다.
디스커버리가 인기 아이템인 블루종을 우먼 라인으로도 선보인다. 약간 박시하면서 부드럽게 흐르는 실루엣이 돋보이며 로고나 지퍼, 시보리도 블랙으로 색상을 통일해 시크하면서 세련된 느낌이 특징이다. 가슴과 소매에 포켓과 방수지퍼를 더해 수납성은 물론 내구성도 우수하며 스커트와 매치해 발랄하게 연출하거나 청바지와 함께 모던하게 믹스매치하기 좋다. 가격은 159,000원이다.
미국 색채기업 팬톤이 2018년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퍼플 컬러를 파스텔톤으로 여성스럽게 뽑아낸 ‘로고플레이 숏기장 방풍’도 인기다. 극도로 얇고 가벼운 나일론 원단에 후드 일체형 풀 집업 형태로 착장이 간편하다. 가슴 중앙과 등판까지 얇은 화이트 컬러로 라인을 주어 에스닉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준다. 가격은 139,000원.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디스커버리가 올 봄 선보이는 윈드브레이커는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하고 바람을 차단해주는 고유의 기능은 살리면서 디스커버리만의 젊고 활기찬 느낌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에디터_ 김영철(ycki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