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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국 162개 화랑 참여, 국제적인 ‘아트부산 2018’ 20일 개막

2018-04-13

오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BEXCO 제 1전시관에서 상반기 최대의 아트페어가 열린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아트부산은 이제 부산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 아트페어로 발돋움하고 있다.

 

우손갤러리, 토구오 바텔레미, Barthelemy TOGUO, Road to Exile, 2013,  Dimensions variable(사진제공: 아트부산)

우손갤러리, 토구오 바텔레미, Barthelemy TOGUO, Road to Exile, 2013, Dimensions variable(사진제공: 아트부산)


 

올해 16개국에서 162개 갤러리가 참가해 상반기 국내 아트페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참가갤러리 수는 작년보다 다소 줄었으나 심사를 강화해 디스플레이나, 운영상 문제가 있었던 갤러리는 탈락시키고 그 자리를 해외 유명 갤러리를 채웠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갤러리, 갤러리현대, PKM 갤러리, 아라리오 갤러리, 가나아트, 리안 갤러리, 313 아트프로젝트, 우손 갤러리, 이화익 갤러리 등 국내 메이저 화랑들이 대거 참가해 글로벌 미술시장의 최신 동향을 반영한 동시대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아트 오피스 오자사, 요코미조 미유키, Miyuki YOKOMIZO, Line F100.120.2018(detail), 2018, Oil on canvas, 162x130cm(사진제공: 아트부산)

아트 오피스 오자사, 요코미조 미유키, Miyuki YOKOMIZO, Line F100.120.2018(detail), 2018, Oil on canvas, 162x130cm(사진제공: 아트부산)


 

해외에서는 올해 15개국에서 56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특히, 아트바젤 홍콩에 참가하는 아시아 대표급 갤러리인 베이징의 탕 컨템포러리 아트(Tang Contemporary Art), 마닐라의 더 드로잉 룸(The Drawing Room) 등이 참가해 아트페어의 수준을 높였다.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강조하기 위해 갤러리 EM, 갤러리2, 스튜디오 콘크리트 등 기획력을 앞세운 젊은 화랑들을 전략적으로 선별해 페어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조현화랑, 소울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이치 등 18곳이 참가해 부산 화랑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갤러리현대, 나바로 이반, Ivan NAVARRO, Cars, 2014, 91x93x18cm(사진제공: 아트부산)

갤러리현대, 나바로 이반, Ivan NAVARRO, Cars, 2014, 91x93x18cm(사진제공: 아트부산)


 

또한, 다양한 아트무비, 강연, 박은선 작가의 야외 조각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보고 즐기는 아트페어로 거듭날 전망이다.

 

아트부산 2018은 오는 4월 19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22일까지 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며 일반 입장권은 15,000원에 판매한다. 인터파크, 티몬에서 사전 예매 가능하며 삼성카드 프리미엄 카드로 결제 시 입장권을 1+1로 구입할 수 있다.

 

artbusankorea.com 

 

에디터_ 김영철(ycki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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