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6
지난 4월 24일 저녁, 홍콩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한 디자인 담론 행사가 약 2시간가량 진행되었다. 동대문 DDP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홍콩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DFA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DFA Design for Asia Awards)를 홍보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자벨라 차우 홍콩디자인센터 부본부장이 직접 방한해 어워드를 소개하고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DFA 수상자인 이수연 서울로 운영단장과 한경애 코오롱 FnC 상무(레코드), 신종석 에코인블랭크 대표가 참가해 수상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디자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참여해 디자인에 대한 논의와 DFA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DFA에 응모한 디자이너들은 수상 사례를 경청하고 질문하는 등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홍콩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DF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수상자에게 DFA어워드 시상식 및 비즈니스 오브 디자인 위크 오프닝 행사에 초청해 전 세계 디자이너 및 관련 업계 비즈니스 리더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홍콩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각종 글로벌 행사에 연사로 초청되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올해 DFA 접수는 6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홈페이지(www.dfaa.dfaawar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4월 말까지 사전 접수자에게는 등록비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에디터_ 김영철(ycki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