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4
당신의 매일을 책임지는 데일리룩이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때. 다양한 베이식 아이템을 활용해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해보자!
워크웨어가 자아내는 투박한 듯 젠틀한 매력! 부드러운 느낌의 베이지 셔츠 안에 반다나를 두르고, 코튼 쇼츠와 멋스러운 부츠로 완성했다.
참스(Charms)와 카파(Kappa)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에서 시그니처 로고로 장식한 베이식 티셔츠가 눈에 띈다. 레트로한 매력 물씬 풍기는 티셔츠에 편안한 조거 팬츠만 더해도 이지 캐주얼 룩으로 멋을 낼 수 있으니 시도해볼 것!
커버낫(Covernat)이 매끄러운 원단 위에 멋스러운 도트 패턴을 수놓아 존재감 있는 반다나 셔츠를 만들었다. 올 여름에 유니폼처럼 입을 수 있는 특별한 패턴의 셔츠는 짙은 그레이 컬러의 쇼츠와 쉽게 매치할 수 있다.
실제 스포츠 팀 유니폼보다 더 멋지면서도 절제된 디자인 덕분에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쉬운 핑크 크루시안(Pink Crusian)의 슬리브리스 티셔츠. 편안한 쇼츠와 프라임니트 원단으로 만든 튜블라 스니커즈를 더하면, 스테판 커리의 3점슛 성공률을 능가하는 멋진 스포츠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로고 플레이가 세련된 칼라 셔츠, 어디든 활용하기 좋은 카키 팬츠 그리고 고급스런 가죽 디테일의 스니커즈만 있어도 지금 서있는 곳이 유럽이라고 착각할 만큼 댄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어느 누구에게라도 밋밋한 인상을 남기고 싶지 않다면 로맨틱크라운(Romantic Crown)의 쿼터 블록 폴로 셔츠를 선택하라! 무릎의 커팅이 매력적인 데님 팬츠와 이름 그대로 ‘크레이지’한 매력의 스니커즈로 업그레이드시킨 데일리 룩!
스타일 팩토리가 적극 추천하는 댄디 룩 공략법! 단정한 셔츠, 부드러운 촉감의 카디건 그리고 베이지 팬츠와 테니스 스니커즈의 조합. 손쉽게 분위기 있는 댄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수많은 여름 아이템 중 가장 활용도가 높은 베이식 아이템은 단연 롱슬리브 티셔츠다. 소매 부분의 레터링이 위트를 전하는 스테레오 바이널즈(Stereo Vinyls)의 티셔츠에 쇼츠와 모자를 매치하면 더욱 완성도 있는 스트릿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
LA의 스트릿 브랜드 마크 곤잘레스(Mark Gonzalez)의 시그니처 박스 로고 셔츠, 블랙 앤 화이트로 정리한 컬러 덕에 오히려 정돈된 인상을 풍긴다. 코튼 쇼츠와 깔끔한 스니커즈를 매치해 데일리룩으로 활용할 것.
스타일링에 정해진 룰은 없다. 유니크한 아이템을 잘 정돈할 수 있지만 스트릿 룩이라면 마음 내키는 대로 매치해도 멋스러울 수 있다. 스트라이프 셔츠와 포켓 디테일이 독특한 조거 팬츠를 매치한 자유분방한 스트릿 룩.
에디터_ 방지수
포토그래퍼_ 이교희
모델_ 김상헌, 백준영
헤어&메이크업_ 유은주, 김다은
어시스턴트_ 최고은
디자이너_ 이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