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UNIQLO)와 토마스 마이어(Tomas Maier)가 협업한 첫 리조트 컬렉션(사진 제공: 유니클로(UNIQLO))

유니클로(UNIQLO)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토마스 마이어(Tomas Maier)와 협업한 첫 리조트 컬렉션을 6월 1일 금요일에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과 토마스 마이어의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만나 휴양지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토마스 마이어의 상징인 야자수 패턴을 적용하고 오렌지, 옐로우, 민트, 퍼플 등 플로리다의 태양과 부서지는 파도, 시원한 바람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들을 활용했다. 

남성 및 여성용 반팔 티셔츠부터 셔츠, 원피스, 스커트, 쇼트팬츠, 래쉬가드 및 스윔웨어까지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에어리즘(AIRism)과 브라탑(Bratop), 엑스트라 화인 코튼(EFC) 등 유니클로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결합된 제품들로 주목 받고 있다.

에디터_ 김영철(ycki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