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1
안전하고 편리하고 품격있는 삶을 위한 공공디자인 사례를 찾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공모가 오는 8월 24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공공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공공디자인의 심미성과 공공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사례를 찾아 시상하는 공모전으로 2008년부터 시행됐으며 프로젝트 부문과 학술연구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프로젝트 부문은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모든 이를 위한 공공디자인, 생활편의를 더하는 공공디자인, 생활품격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등 4개의 세부 부문으로 구분, 국민 생활 속에서 체감되었던 공공디자인의 모범사례를 찾는다.
학술연구 부문은 기초가 튼튼한 공공디자인을 부문으로 공공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최근 3년 이내의 연구논문을 발굴, 시상하며, 17년에 이어 공공디자인의 실천적 방법의 모색과 미래사회에 대한 디자인의 역할을 제시하는 논문을 선정하여 특별상을 시상한다.
공모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누리집(www.kcd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