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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 리뷰

잠 못 드는 도시 ‘동대문’의 밤거리를 거닐다

2007-11-20

열정과 땀으로 가득한 서울의 패션 메카 동대문. 2002년 정부에서 관광특구로 지정한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는 전통 재래시장과 현대식 쇼핑몰이 혼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밸리로 24시간 도•소매 쇼핑이 가능해 연간 250만 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았다.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 도매시장답게 동대문의 밤은 전국에서 모인 상인들로 인해 언제나 인산인해를 이룬다.

동대문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화려한 조명, 현란한 음악과 춤 등 다양한 이벤트와 젊음의 열기가 어우러져 24시간 열려있는 쇼핑천국으로 생동감 있는 젊음과 생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시장이다. 어둠이 내린 도시에 여전히 강렬한 오로라를 내뿜는 이 곳, 반짝이는 형형색색의 네온사인과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의 열정과 땀으로 가득한 서울의 패션 메카 동대문의 밤거리를 거닐어보자.

사진│신혜원 기자 shin@popsign.co.kr
정리│설현진 기자 babo79da@popsign.co.kr 디자인평│서달원_ 디올디자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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