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8
여성이 꾸미기 위해 관심을 갖는 것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에 그치지 않는다. 잘 보이지 않는 부분에까지 센스를 발휘하는 여성들. 그들에게 메이크업은 필수이고 ‘네일’은 선택이다. 센스있는 여성들의 선택.
에디터 | 최유진(yjchoi@jungle.co.kr)
국내에 네일아트가 처음 소개됐을 때 많은 사람들은 차가운 반응을 보냈다. 남성들의 무관심뿐 아니라 여성들마저도 자신이 네일아트를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치 못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혹은 자신의 만족을 위해 네일아트를 찾는 사람을 만나기는 정말 쉬워졌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까지도.
이러한 사실은 연평균 4.2%를 기록한 화장품 산업보다 9.2%를 기록한 뷰티산업의 시장잠재력이 크다는 사실을 뒷받침해준다. 이는 ‘제1회 한국뷰티산업 글로벌화 전략 수립을 위한 국제세미나’에서 제시된 내용으로 통계청의 자료에 의한 것이다.
이젠 ‘네일’도 자연주의, 웰빙 시대가 됐다. 단순히 ‘예쁘게’ ‘잘’ 하는 것은 고객을 만족시키기에 뭔가 부족해 보인다. ‘자연주의’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네일올리브는 이러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1996년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에 네일전문 브랜드인 네일갤러리를 설립했고 각 지역에 샵이 분포되어 있다.
네일올리브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주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깨끗함과 편안함을 강조하는 ‘올리브’는 건강한 네일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네일올리브의 또 다른 특징은 어느 매장에서나 똑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총 18개의 매장 어디에서나 네일올리브 자연주의 컨셉을 경험할 수 있으며 프랑스 남부지방의 전원적인 정취가 담겨있는 실내 인테리어는 네일올리브가 추구하는 이국적이고 편안한 느낌인 프로방스 스타일을 말해주고 있다.
입지 선정, 인테리어, 인재 채용 등 샵과 관련된 모든 부분을 관리하는 것은 어디에서나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일올리브의 전략이다. 또한 자회사인 네일학원 네일갤러리를 통해 전문 인재를 양성, 채용하는 것은 네일올리브의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이다.
www.nailol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