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0
IT 주변기기 전문기업 한국벨킨(대표: 김대원 지사장 http://www.belkin.com/kr/, @belkinkr)은 ‘IT’s Happiness’ 슬로건 아래 진행된 ‘2011 벨킨 디자인 어워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25일 시상식을 개최했다.2011 벨킨 디자인 어워드는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케이스 그래픽 디자인과 IT 액세서리 프로덕트 디자인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310여 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디자인 업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감성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 기능성, 상품성 등을 두루 갖춘 최종 입상작 20점이 선정되었다.
기사제공 │ 디자인DB (designdb.com)
최우수상은 프로덕트 디자인 분야 응모작인 아이폰 케이스 ‘ELASTY(엘라스티)’가, 우수상에는 스마트폰 충전 제품인 ‘USB Charge Card(USB 충전 카드)’가 선정되었다. ‘ELASTY’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창의적인 디자인의 아이폰 케이스로 뒷면에 이어폰이나, 카드 등을 끼워 넣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USB Charge Card’는 지갑에 넣고 다니면서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슬림한 카드 형태의 충전 제품으로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높은 휴대성의 편리한 기능을 갖추었다. 최우수상 작품에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주어졌으며, 우수상에는 상금 15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었다. 이외에도 특선 3팀, 장려상 5팀, 입선 3팀, 참가상 7팀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LASTY 뒷면의 5줄의 실리콘 밴드는 신축성이 있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전면부에 USB포트 표식과 애플전용 충전 포트 표식이 나타나 있어 좀더 쉽게 방향을 알 수 있고, USB와 아이폰 충전 포트는 스윙 형식으로 안전하게 보관하다가 꺼내어 사용 가능하다. 기존의 아이폰 전용 충전 잭은 휴대하기에는 많은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외부에서 충전책을 찾기도 불편하고, 가지고 다니기도 불편하다. 이에 카드USB의 형태와 비슷하여 휴대하기도 편하고 충전도 간단히 할 수 있는 애플 기기전용 USB 카드 충전기를 디자인하였다.
레일과 체인을 이용하여 손에 낄 수 있고 거치할 수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제안한다. 또한 아이폰 케이스에 정전식 터치펜과 거치대의 기능을 동시에 사용. 마치 오래전의 pcs폰과 같이 생긴 이 케이스는 아이폰을 쥐었을 때 손이 닿지 않는 부분을 활용하여 뽑으면 정전식 터치펜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뒷면에 뚫린 구멍에 끼우면 거치대로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안테나가 달린 PCS폰의 형상은 아날로그적 감성을 불러 일으키며, 안테나가 있다는 느낌을 주어 통화품질이 향상 될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하는 폼팩터를 지니고 있다.
요즘 각광받는 복고스타일을 심플한 스타일과 조화롭게 매치시켜 재탄생 시킨 레트로패드. 질 높은 스피커 품질이 더해 영상에 집중이 되는 동시에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접근하여 레트로티비를 연상시킬 수 있다. 기존의 아이패드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감성적으로 다가가 재미있는 인테리어소품으로서도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더불어 하드케이스 PAD GRIP은 아이패드나 태블릿 PC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손잡이가 달려있어 이동 시 편리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 또한 손잡이는 거치대 역할을 해서 다양한 각도로 편리하게 동영상 감상이나 인터넷 등을 할 수 있다. 손잡이의 안쪽면은 고무로 되어 있어, 손으로 잡았을 때 그립감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거치대로 사용했을 때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몇몇 사람들은 제한된 화면안에서 글씨와 이미지가 잘 보이지 않는 불편함을 겪는다. 어느 정도의 확대가 가능한 화면임에도 특히 연령대가 높은 사용자들에게는 이러한 불편함이 더욱 거부감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케이스에 탈부착되는 벨킨의 확대경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스마트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한국벨킨 마케팅 담당 정윤경 부장은 “성공적으로 진행된 2011 벨킨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벨킨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IT 액세서리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던 한편, 디자인 전공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디자인 어워드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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