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이 레이코 | 2003-07-14
모나리자 100가지 미소--라고 하면 30년이나 전에 디자이너 나카무라 마코토씨와 후쿠다시게오씨가 제판 클리에이터와 같이 만들어낸 디자이너가 관련된 인쇄표현입니다. 디자인 마인드와 제판 기술이 서로 협조한 결과가 미술계에도 영향을 준 이 「사건」으로 부터 벌써 30년. 제판 뿐이 아니라 인쇄 전체의 모습이 전혀 변해졌습니다. 4월22일부터 5월17일까지 TOPPAN인쇄박물관에서 열린 『인쇄의 표현전』(돗판인쇄주식회사 주최)은 밑에서 그런 감상을 조금만 남기면서도 인쇄회사가 독자적인 노하우를 살리면서 새로운 메체와 넷워크서비스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살펴 볼수 있는 기회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공개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최자의 초대장을 받아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불편하긴 하지만 그 만큼 인쇄과 그래픽스 관계자들의 시행착오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단 아쉬운 것은 회장에서 촬영도 못하는 것입니다.
인쇄에 관한 기술적인 면에서 생기는 문제는 아마 세계적으로 똑같을 것입니다.
1. 종이
-- 인쇄재현성(印刷再現性)과 품격 두가지가 인쇄에 좋은 종이다.
2. 스탄다르란
--유럽과 미국에서 인쇄된 색칼과 일본에서 인쇄된 색칼의 미묘한 차이. 관성, 눈동자의 색칼 등 물리적인 차이로부터 전통적인 색감의 차이까지 여러 사례를 보고 스탠다드란 무엇을 뜻하는지를 찾아본다.
재미 있는 것은 일본의 여성잡지가 북경과 대민에서도 동시에 간행된 경우, 같은 사진의 color tone을 현지의 느낌에 맞도록 조금씩 달라지게 한 실예이다. 북경, 도쿄, 대만의 순서로 모델의 얼굴의 색칼이 희어지고 옷의 색칼은 북경, 대반, 도쿄의 순서로 생생해진 것 같다. 아주아주 미묘한 차이이긴 하지만...
3. Desk Top Publishing로부터 Desk Top Prepress
4. RGB와CMYK--모니터의 이미지를 인쇄로.
3D를 핵심으로 한 클리에이터가 많아진 것도 색칼의 보다 넓은 영역을 유구한다.
5. 교정과 인쇄, 기타 인쇄에 관해서 나타난 여러 현상
6. 제본, 가공
이들은 다 인쇄 기술에 대해선 옛날부터 있었던 문제이며 그런 과제에 대해서 최선단의 노하우에서 대답한 것 또는 현제의 인쇄기법이니까 가능한 대응의 실례가 나와 있었다.
匠---일본말로 타쿠미(匠)라고 하면 기술이 아주아주 뛰어난 직인이나 그 분들의 작품을 말합니다. 타쿠미의 세계로서 소개되었던 것은 세밀화와 인쇄의 경연(競演)입니다. 손으로 새겨진 판화의 가는 선을 확대경으로 보면 인쇄물의 dot보다 더 지밀하고 직은 점과 선이 그것을 표현하고 있는 것을 아무리 크게 확대해서 그 부분만 봐도 느낄 수가 있다. 혹시 인쇄의 최선단 기술은 손 맛의 이런 점에서 자극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
돗판인쇄주식회사는 인쇄회자 큰손으로서 재빨리 컨텐츠 산업에 진출한 회사이다. 이번에는 휴대폰을 포한 웹서비스와 솔류션 구축, 그리고 카드 비즈니스에도 진출하고 있다. 조사(=데이타 작성)로부터 클라이언트과의 서버시스템 구축까지 일관시스템으로 제공하는 동사의 표어는 「『지금』을 명확하게 잡는다」고 한다. 한쪽에서 인쇄박물관에서 인쇄의 전통적 기법의 아름다움을 현대인에게 재인식시키면서 또 한쪽에서 이동메체로를 포한 설류선과 안전보증시스템의 구축까지 대응하는 溫故知新의 기업 그룹이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