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많이 덥네요.
특히 지난주는 밤에도 무더워서 에어컨 켜놓고 마루에서 잤습니다.
확실히 예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 오는것 같습니다.
요맘때가 대학 다닐때는 딱 1학기말인데 그때 당시에 학교에서
밀린 과제 하느라 밤새고 강의실에서 잠깐 잘려면 너무추워서
오리털 파카 입고 그것도 부족해 바닥에 목업 할때 쓰는 아이소 핑크나 골판지 깔고 자던 기억이났는데,
요샌 밤에도 반팔티셔츠만 입어도 될것같은 날씨네요.

위에 사진은 때아닌 폭설이 내린 지난 3월 5일 아침에 출근하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돌출 간판은 눈이 쌓이거나, 낙엽이 쌓여있으면 꽤 보기가 좋습니다..
벌써 겨울생각이 나네요.



글, 사 진 | 이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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