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14
지난 10월 7일부터 17일까지 홍대 상상마당에서 열린 박금준 601비상 대표의
<한글. 꿈. 길>
전시 포스터는 디자이너의 전시를 알리는 포스터라기보다 그 자체로도 작품 같았다. 2011년 한글날 565돌 기념 중국 국제포스터비엔날레 심사위원이었던 스위스 그래픽 디자이너 스테판 번디(Stephan Bundi)는 “해체와 재조합을 통해 탄생한 흥미로운 타이포그래피와 작가의 직관이 돋보이는 작품이다”라고 평했다.
글 | 월간 디자인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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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생동감이 느껴지는 다채로운 그래픽 모티브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독창적인 타이포그래피가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금준 대표는 지난 10월 20일에는 2011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은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산업훈장은 매년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