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0
키스미클로스는 상점 선반에 즐비하게 늘어선 그저 그런 라벨의 홍수 속에서 패스터 와이너리의 새 라벨을 눈에 띄고 기억에 남을만한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기사제공│CA
“서체로는
<바우어 보도니 볼드(bauer bodoni bold)>
를 사용했습니다. 소문자가 동글동글한 서체죠. 그래서 마치 글씨들이 포도알처럼 서로 넝쿨에 연결된 느낌이었어요.”
키스미클로스의 디자인에는 색다른 특징이 하나 더 있다. “매우 신선하고 독특한 디테일은 우리 일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만들게 된 것입니다. 바로 옷에 붙은 라벨이죠. 이 작은 종잇조각에 와인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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