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7
디자인 뮤지엄(Design Museum)과 PUMA.Creative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약 한 달간 ‘아프리카의 해석: 축구, 예술 그리고 디자인(‘Interpretations of Africa: Football, Art and Design)’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퓨마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 10개의 아프리카 축구 대표팀을 위해 디자인한 새로운 축구 키트를 선보인다.
에디터 | 최동은(dechoi@jungle.co.kr)
자료제공 | Design Museum
알제리아, 카메룬, 부르키나파소, 가봉, 가나, 코트디부아르, 나미비아, 세네갈, 토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프리카 10개국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원하는 퓨마는 PUMA. Creative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를 더 안전하고, 평화로우며 창의적인 곳으로 만들기 위한 여러가지 활동을 펴고 있으며, 아프리카 지역의 아티스트들을 후원하는 크리에이티브 아프리카 네트워크(CAN)를 주도하고 있다.
런던의 디자인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아프리카의 해석: 축구, 예술 그리고 디자인’전은 이러한 활동 가운데 열리게 된 전시로, CAN에 소속된 10명의 선도적인 아프리카 아티스트의 작업을 이용해 디자인한 축구 키트를 선보인다.
아티스트의 작품 원본과 스케치, 개발 과정과 최종적으로 완성된 축구 키트를 선보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작품과 함께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완성되는 과정 또한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11월 27일까지 런던의 디자인 뮤지엄에서 진행된다.
디자인 뮤지엄: designmuseum.org
PUMA.Creative: creative.pum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