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3
심사평
과거 ‘현대생활백서’의 느낌이 나서 아쉬움은 있으나 깔끔한 메시지와 완성도가 눈에 띄는 작품이다. 영상통화에 대한 활용도를 시각적으로 유니크하게 표현했다.
제작의도
SK텔레콤은 새로운 영상이동통신 시대에 발맞추어 新모바일 문화코드를 제시할 ‘이동통신 완전정복’ 광고 캠페인을 런칭하면서 우선적으로 ‘영상통화 완전정복’이라는 테마로 T의 영상통화 브랜드인 T LIVE 광고 시리즈를 방영하고 있다.
‘영상통화 완전정복’ 시리즈는 일상생활과 밀착된 영상통화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위트 있는 내레이션을 통해 매뉴얼 형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모던하고 세련된 영상표현기법과 최근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 등에서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는 리플레이 방식을 비주얼 아이덴티티화 함으로써 타깃들의 공감과 흥미를 유발시키고자 했다. 앞으로도 영상통화뿐만 아니라 이동통신의 다양한 영역에 대한 T의 완전정복 캠페인이 계속될 예정이다.
※광고주 SK텔레콤 / 광고회사 TBWA
심사평
독창적인 연출로 브랜드의 가치를 살리는 이미지를 잘 전달해준다. 특히 비주얼과 기업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은 카피의 조화가 돋보인다.
제작의도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건설회사인 엠코는 도로, 항만, 공장, 철도, 아파트 등을 짓는 20위 규모의 종합건설회사이다. 하지만 단 한 번도 기업PR을 해본 적이 없기에 엠코의 소비자 인지도는 너무 낮았던 것이 문제였다.
제작팀은 어떻게 하면 단순히 빌딩을 짓고 다리와 아파트를 건설하는 회사에서 나아가 공간의 가치를 창조하는 엠코의 철학을 보여줄 수 있을까를 고민한 결과 공간을 상징하는 직육면체의 라인을 비주얼 코드로 적극 활용하게 됐다.
직육면체 라인을 살린 독특한 레이아웃을 통해 엠코가 짓는 빌딩은 차가운 콘크리트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의 도전과 성공이 담긴 드라마로, 아파트는 가족의 충전과 휴식이 담긴 드라마로, 다리는 수많은 만남을 이어주는 드라마로 그려낼 수 있었다.
한 편의 TV광고와 세 편의 인쇄 캠페인을 통해 기존 건설회사 광고와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살려낸 엠코의 광고 캠페인은 ‘공간은 드라마다’라는 캠페인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이 엠코가 만드는 모든 공간에는 열정, 도전, 화해, 만남, 웃음 등 사람들의 드라마가 담겨질 것이다.
※광고주 엠코 / 광고회사 이노션
심사평
영상통화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재밌고 깔끔해 TV캠페인과 다른 R-CM적 특성이 잘 녹아있다.
제작의도
SK텔레콤은 새로운 영상이동통신 시대에 발맞추어 新모바일 문화코드를 제시할 ‘이동통신 완전정복’ 광고 캠페인을 런칭하면서 우선적으로 ‘영상통화 완전정복’이라는 테마로 T의 영상통화 브랜드인 T LIVE 광고 시리즈를 집행하고 있다.
‘영상통화 완전정복’ 시리즈는 일상생활과 밀착된 영상통화의 에피소드들을 위트 있는 내레이션을 통해 매뉴얼 형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비상사태’편은 맨 얼굴로 영상전화를 받는 상황을 비상사태라고 과장되게 설정하고, 이를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웅장한 BGM과 진지한 목소리로 알려주어 웃음을 유발한다. 영상통화를 사용하면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타깃의 유머코드에 맞게 재미있게 표현하여 소비자의 공감과 흥미를 얻고자 했다.
※광고주 SK텔레콤 / 광고회사 TBWA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