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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리뷰

게시판만큼 강력한 매체는 없다

2007-08-21

글 / Yuya Furukawa

헤드라인의 동사가 로고라는 점이 흥미롭다. 이 제품은 보도가치가 있다. 일본에서 이미 모바일 폰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지만 이 제품은 통화가 가능한 워크맨이다. 성능이 훨씬 뛰어나게 들린다. 한번 사용해 보고 싶다.

유명한 ‘Got Milk’ 캠페인과 최근에 집행된 ‘Ask Milk’ 일본 캠페인은 고객 시각에 맞추어 실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캠페인은 젖소의 시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행복한 젖소는 더 맛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GPS에 관한 메시지는 심플하게 인상적이다. 비주얼만 보더라도 가족을 잃어버린 사실을 직시하는 만큼 더 끔찍한 체험은 없을 것 같다. 많은 일본인들이 종종 여행 중에 그런 일을 당한다.

매우 클래식한 스타일의 커뮤니케이션이다. 광고를 본 후 무언가를 다시 신선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Feet dream too’라는 표어를 좋아한다. 컬러풀하며 TV광고는 혼다의 ‘Grrrr’과 같은 형식이다. 게시판이야말로 매체 중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많은 어려운 도전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미지가 아름답다.

글 / Simon Handford

간단히 말하면, 중국 나이키와 같은 유형이다. 이 작업은 돈을 잘 썼다. 내 견해로 이것은 Wieden&Kennedy의 영광스런 날들을 위해 단지 지치고 피곤한 것뿐이다. 운동의 중요성에 관한 말들과 이미지들, 훈련에 빠져있는 한 남자, 아직 존재하지 않은 포기, 그리고 오직 하루. 아이러니하게도 중국에서 요즘 대부분의 광고들이 ‘진술’같은 느낌이 든다. 열심히 해라. 아직 부족하다. 몇몇의 신선하고 기분 좋은 제작 가치가 있더라도 평균에 그친다.

인스턴트 마카로니와 치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아이디어를 좋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눈에 띄는 비주얼은 하나에 모든 것이 담긴 컨셉트와 음식을 한입에 먹는 제안, 소비적인 장면들이다. 그리고 매우 우스꽝스럽다. 마치 전략이 그 페이지에 고인돌 활자체로 볼품없이 쓰여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만약 이전에 살아있는 것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광고의 주제(상어, 악어, 사자)의 표기 도움 없이는 동물 입 속이 어떻게 다르다는 것을 알아볼 수 있을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

이 작업에 관해 좋은 점은 호텔 광고로서 드물게 훨씬 세련되고 대담하다. 나쁜 점은 결과가 끔직한 정도로 진부하다는 것이다.

소니의 아이디어를 정말 좋아한다. 로미오와 줄리엣,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같은 테마가 되풀이 되고 있는 현대판 이야기를 자아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다. 반대로 결합은 매력적이고 충분히 심플하다고 생각한다. 태도가 지나치게 탐욕적이지 않고 제품을 지나치게 강조하지도 않다. 적당하다.

전체적으로 아버지와 아들의 스토리는 이미 진부함을 넘어섰고, 감상적인 올드 뮤직, 조화로운 시나리오, 디렉팅으로 마무리한다. 그만하는 게 좋겠다. 여기에 어떤 친구들도 만들 수 없다.

이것은 어떻게 값비싼 물방울이 산꼭대기로부터 플라스틱 용기 안으로 여행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천연 미네랄워터로 텔레비전 광고에 완벽하게 맞아떨어져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빛나는 것은 길다고 볼 수 없고, 몇 명이 유튜브에 포스팅해 가는 열정적인 검토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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