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K텔레콤은 영상통화(T LIVE)를 비롯해 새로운 이동통신 서비스의 매뉴얼을 제시해온 ‘이동통신 완전정복’ 캠페인에 이어 긍정의 에너지로 고객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생각대로 T’캠페인을 런칭했다. SK텔레콤은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삶을 한층 더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긍정의 힘과 우리 삶의 꼭 필요한 기술 T 서비스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노래로 전하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
‘생각대로 T’의 캠페인은 고객 삶의 리얼라이징을 T와 긍정의 힘을 통해 소개하며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가는 우리 삶의 진정한 실현을 빅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소시민들의 소소한 일상스토리를 바탕으로 전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가장 큰 특징은 노래로 전하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 바로 ‘되고 송’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다. ‘되고 송’은 T 브랜드가 전하는 긍정의 힘과 T를 통한 생각 실현의 순간을 친근하면서도 재미있게 표현한 노래로서 캠페인 진행에 따라 각 광고 에피소드에 맞춰 다양하게 개사되고, 장르를 변화시키며 다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되고 송’과 함께 광고의 제일 마지막 장면을 장식하는 익숙한 징글, 생각대로 T는 생각대로라는 가사를 입혀 새롭게 변신한 T링이다. T링이 SK텔레콤의 서비스 식별음으로서 고객에게 주던 SK텔레콤의 자부심을 이어가며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활용되고 있다.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의 이종선 팀장은 “친근한 멜로디의 ‘되고 송’을 그저 따라 부르는 것뿐 아니라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나만의 ‘되고 송’을 만들어 부르면서 자신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들 수 있는 긍정의 힘을 느끼고 이를 바탕으로 그 생각을 실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소한 일상 고백해 나가는 장동건
‘생각대로 T’ 캠페인의 첫 번째 시리즈인 ‘장동건’ 편은 장동건이 갖고 있는 일상 속 고민들(결혼, 잔주름, 꽃미남 후배, 스타의 외로움 등)을 허심탄회하게 소개한다. 어려움이 있으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되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T 서비스를 통해 하면 된다는 기조 아래, 긍정적인 발상의 전환을 통해 그의 고민들을 진솔하게 해결해 나간다.
“결혼 말 나오면 웃으면 되고 잔주름 늘면 작게 웃으면 되고 (중략) 스타라는 게 외로워질 때면 옛날 친구 얼굴 보면 되고” 등 T 브랜드가 전하는 긍정 에너지를 그만의 감미로운 ‘되고 송’으로 전한다. 또 욕조에서 되고 송에 맞춰 손과 발을 까딱거리며 자신의 소소한 일상들을 고백해 나가는 모습은 옆집 오빠와 같은 친근함으로 다가간다는 평이다.
한편, 촬영현장 스태프들은 “해외 촬영 후 잇따라 CF촬영을 진행하는 등 무리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성실히 촬영에 임하는 등 월드스타다운 장동건의 모습에 모두가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생각대로 하면 되고! 생각대로 T라는 마지막 촬영 신에서는 한쪽 눈을 찡긋 감으며 환하게 웃는 장동건의 모습에 촬영 현장의 여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엄마가 보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영상통화로
우리의 일상 속 이야기들(한밤중의 목마름, 냉장고 속 고등어, 보고 싶은 엄마 얼굴)을 친근하게 전달하는 ‘생각대로 T: 고등어편’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광고는 “한밤중에 목이 말라~ 목이 마르면 냉장고 열면 되고 고등어 보면 구워먹으면 되고 그러다 엄마 보고 싶으면 당장 엄마 얼굴 보면 되고~ 생각대로 하면 되고” 등 친근한 멜로디로 전개된다. 또 “아휴~ 우리 강아지 잘 지냈지?”라는 엄마의 푸근하고 따스한 말 한마디가 가족애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앙앙’이라고 강아지 소리를 내는 엔딩 신은 시청자들의 훈훈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는 평이다.
광고대행사 TBWA의 관계자는 “생각대로 T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시청자들이 친근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솔직하고 친근한 스토리들을 구성해 T의 세련된 이미지와 어울리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빅스타든 일반 모델이든 진솔하고 친근한 모습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생각대로 T: 댄스편’은 최신 댄스를 모르고 클럽에 간 복학생의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춤이 추고 싶어 클럽에 갔지만 유행에 뒤쳐져 낯선 춤 문화에 당황한 복학생은 T의 초고속 동영상 다운로드 기술을 통해 최신 댄스를 배워 곧 클럽으로 컴백한다.
이번 광고에서 귀여운 춤과 환한 웃음으로 등장하는 신인모델 유현수는 자신이 직접 ‘되고 송’까지 부르며 촬영장 여성 스태프들의 눈길을 한눈에 받았다는 후문. 표 광고 속 최신 유행 댄스로 등장하는 ‘스냅댄스’는 미국 동부 흑인들이 즐겨 추는 춤으로 최근 한국에서도 크게 주목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스타의 진솔한 이야기, 일반인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 그리고 T의 다양한 서비스로 이뤄지는 삶 속의 일상들을 재미있고도 솔직하게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