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스페이스 | 리뷰

스타토일 국제 사무소

2013-03-12


기사제공 | 월간 건축문화

위치 노르웨이 버룸 포넨부
연면적 117,000㎡
건축면적 65,500㎡
건축가 에이랩(a-lab)
인테리어 디자인 에이랩(a-lab)
조경건축가 어스텐군 & 바이구
규모 지상 9층
구조 스틸, 콘크리트(프리패브), 피복 유리, 알루미늄 복합 패널
완공 2012. 10. 1
건축주 IT-포넨부
사진 루이스 폰세카, 트론드 에이준, 에이랩
취재 공을채

오슬로에 있는 스타토일의 새로운 지사 건물은 야심차고 대담한 프로젝트이다. 버룸자치구 포넨부는 이전에 노르웨이의 공항 지역이었으나, 이제는 IT-포넨부라는 새롭고 매력적인 업무 지역으로 변모했다. 이 지역에 개발되고 있는 장소는 반도와 오슬로의 피오르드에 의해 둘러쌓여 있는 아름다운 지역으로, 기존의 공항이 비즈니스와 중심의 대지들로 새로운 도시적 장소가 되고 있다. 오슬로에 있는 스타토일 새로운 지사는 대략 65,500㎡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데, 에이-랩의 디자인 아래 IT-포넨부 아이움돔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 에이-랩은 2008년 45개의 안과 대결해 공모전에서 이 프로젝트에 당선되었다.

디자인 콘셉트에서 에이-랩은 볼륨과 컨텍스트의 시너지를 우선시 하였다. 이 계획안의 주요 전제 조건 중 하나는 새로운 건물이 기존에 있는 주차장 건물의 면적 안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동일한 오피스 프로그램을 똑같은 규모의 다섯 개의 판으로 분해하면서 완수되는데 각각은 가장 유연한 오피스 평면을 구성하기 위해 치수화 되었다. 그리하여 이것들을 쌓아 올리는 것은 사이사이의 극한 시각선을 만들어내며, 빈틈없는 대지 공간 내에서 요구되어지는 프로그램에 맞추기 위한 높이의 시각적 영향력을 최소화 한다. 공원의 탁월성은 오피스 판상들이 기본 면적 밖으로 캔틸레버로 나오게 됨으로써 확보된다.

판상들을 쌓아 올리면서 생기는 사이 공간들은 공공의 성격으로 덮여진‘ 광장’으로 변모되어 모든 활동들이 교차하게 된다. 이 엄청난 아트리움은 공공적 프로그램과 주요 동선을 수용한다. 파사드에는 사전 제작된 요소들의 부분들이 있는데 이들은 15‘ 픽셀’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휴먼 스케일을 도입하는 동시에 구조물에 연결된 패턴을 만들어 내어 멀리서 보면 '자이언트-오더 (giant-order)'로 읽혀진다.

오피스는 조직 내부에서 개인적 레벨과 전체의 업무공간을 배열하는 수많은 가능성을 제공한다. 사회적 코어의 배치는 동선의 전반적 구조 안에서 배열되는데. 이는 직원, 팀, 부서들 사이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한다. 파사드의 최적화는 주변 풍경, 피오르드와 멀리 있는 도시와의 시각적 연결을 보장한다. (글 | 에이-랩)




facebook twitter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