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tell은 1949년 창립 이래, 전 세계 60개국의 수출망과 4000개 이상의 판매점 그리고 40개의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가구 브랜드이다. 무려 700종류가 넘는 제품을 100개가 넘는 생산 라인을 통해 제작하고 있으며, 생산품의 80% 이상을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국제적인 회사이다. Kartell이 지금과 같은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플라스틱·디자인·테크놀러지라는 공통분모가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플라스틱 Plastics
Kartell의 플라스틱 가구들은 광범위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적인 시도를 기본 가치로 하고 있다. 플라스틱은 기능적이고 실용적이며 저렴하면서도 내구성을 갖추고 있는 재료로, 가구나 엑세서리에 있어 최신 유행을 주도함은 물론 뛰어난 품질을 보장한다. 이러한 장점을 활용한 Kartell의 플라스틱 제품들은 새로운 재료와 형태를 추구하는 끈질긴 연구의 결과로, 항상 앞서가는 디자인을 추구한다.

디자인 Design
론 아라드(Ron Arad), 안토니오 시테리오(Antonio Citterio), 미셀 드 루치(Michele De Lucchi), 페루치오 라비아니(Ferruccio Laviani),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 비코 마지스트레티(Vico Magistretti), 엔조 마리(Enzo Mari), 알버트 메다(Alberto Meda), 파올로 리자토(Paolo Rizzatto), 필립 스탁(Philippe Starck). 낯익은 이름의 이 디자이너들은 Kartell의 제품을 디자인한 사람들이다. Kartell은 이들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계를 규정짓지 않는 Kartell의 자유분방함이 다양하고 뛰어난 디자인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테크놀러지 Technology
Karell은 주택이나 사무실 그리고 가구나 액세서리를 담당하는 해비태트(HABITAT) 부서와 함께 실험실의 기술 아이템을 담당하는 랩웨어(LABWARE)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랩웨어는 전세계에 실험실, 연구소 및 산업용 플라스틱, 재생 및 1회용 아이템 생산 분야의 선두에 서 있는 곳으로 새로운 플래닝 솔류션 및 재료 개발 연구 등으로 제품혁신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는 곧,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본래의 미학적 시도를 실현가능하게 하는 실질적인 기술인 것이다. 이 곳에서 개발된 최고급 플라스틱 재료는 경제성과 품질면에서 유리 아이템을 대체할 효과적인 대안책이 되고 있으며, 이는 즉시 Kartell의 가구에 적용되어진다.

이같이 50년 이상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Kartell은 50주년 기념으로 개관한 박물관 카르텔뮤제(KartellMuseo)와 사진집「kartell」등을 통해, 지난 50년간 최선을 다했던 풍요로운 과거를 돌아보고 이제 보다 깊은 의미로 국제 세계에 참여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재확인하고 있다.

_문의 www.kartell.it / Jain Intl 02-511-3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