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4
프랑스어로‘미술가의 책(livre d'artiste)’이라고 일컬어지는 북아트는 책과 미술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다. 북아트는 자신만의 고유한 예술적 가치를 '책'이라는 매체를 통한 표현으로 완성된다. 현대에는 일반인들의 흥미와 관심과 함께 대중화 되고 점진적으로 예술과 디자인의 영역으로 확장되며 북아트의 무한한 가능성을 짐작할 수 있다.
기사제공 │ 디자인DB (designdb.com)
'A little book, a lot of story -vol 4'에서는 아티스트 그룹 artistBOOK_村[북촌] 17명의 다양한 바인딩 기법과 페이퍼커팅, 팝업, 콜라주를 이용한 다이내믹한 작품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작은 책이 펼쳐짐과 동시에 피어나는 수 많은 이야기들로 작가 스스로의 것이기도 하며 모두의 상상력에 의존되는 이야기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 삼원특수지의 다양한 종이 및 재료를 이용한 작품
- artistBOOK_村[북촌]의 실험적이면서 심미성이 돋보이는 작품 50여점
- 평면적인 작품부터 입체적인 Pop-Up Book, 바인딩, 꼴라쥬 기법 표현
황민혁 작가는 현재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인쇄매체를 통한 디자인작업을 하면서 북아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북아트 기법을 통해 그래픽 디자인을 접목하여 독특한 형식과 느낌의 북디자인을 하고 싶다. 모두에게 너무나 일반적이어서 오히려 잊고 지나가는 어떤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특별하게 다시 인식되도록 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일러스트, 회화, 북 아트를 통해 인간 내면의 감성과 소통을 작업하는 아티스트. 민수연
이산/스마트공간 문화기술공동연구센터 연구원
㈜이산 대표이사
북아트연구회 BOOK & books 연구원
들꽃 한 송이의 이야기와 향기, 일상의 행복을 자연재료에 담아 내는 자연주의작가. 최미옥
기억을 거슬러 오르며 소소한 일상들을 작업으로 풀어나가는 북아티스트. 임은정
책을 통해 내면의 여행을 꿈꾼다. 패션디자이너 겸 북아티스트. 박소영
문화 예술과 자연을 사랑하며 그 마음을 책 속에 담고 싶은 디자이너. 서연성
Doll과 Book을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디자이너. 안윤혜
사진과 페이퍼 커팅을 다양한 책 구조로 표현하는 북아티스트. 한주훈
참여작가 17인
권오인, 김꽃, 김명신, 김영인, 김재인, 김주연, 민수연, 박소영, 서민정, 서연성, 안경희, 안윤혜, 이산, 임은정, 최미옥, 한주훈, 황민혁
북촌 소개
artistBOOK_村[북촌]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그룹입니다. 주로 자신만의 고유한 예술적 가치를 '책'이라는 매체를 통하여 표현하고 소통의 창구로 만들어가기를 꿈꿉니다.
'A little book, a lot of story'는 북촌의 정기적인 전시 명으로 작은 책이 펼쳐짐과 동시에 피어나는 수 많은 이야기들로 작가 스스로의 것이기도 하며 모두의 상상력에 의존되는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북촌대표 - 안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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